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분기의 실적 컨센서스는 85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제시하고 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영업이익과 비교한 수치가 함께 제시되나, 구체적인 수치는 기사마다 다르게 보도되고 있다.

역대급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커져 왔고, 7일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속에 분기 영업이익이 90조원을 넘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이 같은 분위기에 삼성전자의 주가도 3% 가까이 오르는 등 기대감을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잠정 실적 발표에서 성과급 재원 반영 여부가 실적 수치에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성과급 충당금을 차감하기 전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은 여전히 100조대 달성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부문별 수치와 성과급 규모 등은 확정 실적 발표를 통해서만 확인될 전망이다.

7일 발표될 잠정 실적은 반도체 업황의 호황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지 여부를 좌우할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협력사 및 관련 업계의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