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7일 출국했다. 이 회장은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를 떠나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행사로 불리는 선밸리 콘퍼런스는 ‘억만장자들의 여름 캠프’로 불리며, 글로벌 IT 재계의 큰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이번 출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이 회장의 참석이 주목된다.
현장에는 AI 반도체 공급망 경쟁을 둘러싼 논의가 핵심 이슈로 거론되는 분위기가 읽히며,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첨단 기술 동향이 주요 화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재용 회장은 참석자 간의 대화를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출발한 이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에 빅테크 CEO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향후 고객사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구체적 일정과 만남 장소는 아직 확정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선밸리 콘퍼런스가 열리는 기간 동안 대외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