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이집트를 상대로 3-2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메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역전의 핵심 축으로 활약했다.
경기장은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한국 시각으로 8일 열린 16강전이다.전반 초반 이집트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섰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 막판에 3골을 몰아쳐 승부를 뒤집었다. 메시는 페널티킥 실축이 있었던 상황도 있었지만 동료의 만회골에 힘을 보태고, 자신도 동점골을 터뜨려 9경기 연속 득점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팀은 0-2로 끌려가던 흐름에서 34분 만에 상호 연결된 공격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3-2로 경기를 뒤집었다.이번 승리로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8강 티켓을 손에 넣은 아르헨티나는, 대진표 상 미국-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현장 분위기를 등에 업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메시의 골과 어시스트는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 요인이었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 흐름을 바꾼 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러 차례 불운과 위기를 견뎌낸 아르헨티나의 이번 역전은 팬들에게 큰 감흥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