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가 가나를 제압하고 북중미 월드컵 16강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콜롬비아는 전반 14분에 터진 존 아리아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경기 흐름은 팽팽했지만, 콜롬비아의 수비 집중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나의 공격 시도가 쉽사리 통하지 않으면서 양 팀의 유효 슈팅 차이는 크지 않았고, 콜롬비아의 질식 수비가 결정적 한 방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16강에 진출했고, 대진표에선 스위스와의 대결이 눈앞에 다가섰다.

이번 승리로 남미 대표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콜롬비아는 16강에서의 성공적 진출이 확정되며 대회 흐름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한편, 가나 역시 16강 탈락이 확정되며 이번 대회에서의 체력과 전력 해석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확정된 16강 대진에 대한 향후 관전 포인트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