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 현안과 정책 성과를 잇따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장성에서 생산된 김치 5.5톤이 광양항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 길에 올랐다고 시가 밝혔다.

이는 장성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공급한 물량으로, 이번 수출은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진출 확장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광주 군공항 반도체 산단 조성과 관련해 민형배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과 전력망 구축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첨단 산업 기반의 원활한 전력 공급 체계 마련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전언이다.도심의 여름나기 정책도 이어졌다.

도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을 무료 운영한다는 소식이 발표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반가움을 샀다. 여름철 광주 지역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은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순차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AI 영농형 태양광 스마트팜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고 있다. 3년간 224억원 규모의 실증 사업이 추진되며 고흥·강진에 500kW급 실증단지가 구축된다. 에너지 자립형 K-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산사태 위험 경보도 상향 조정돼 비상 대비 체계가 강화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경북에는 위기경보가 경계로 올라갔다.

또 도심의 물놀이는 5곳에서 순차 개장하고 8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점검과 수질 관리도 강화되며 안전요원 배치가 상시 이뤄진다.

이 밖에 교육 분야에서도 2027년 수능 모의평가 관련 실채점 결과를 발표하는 등 교육 정책의 투명성 강화 또한 공언됐다. 농협은행의 예금 상품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소개되며 1000억원 규모의 ‘동행예금’이 조기에 소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