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4연승으로 선두를 굳혔다. 8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나흘째 경기에서 하나카드는 하림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하나카드는 승점 9를 기록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라운드 초반부터 상위권 팀들이 승점 동률에 놓인 가운데, 단독 1위를 지키는 모양새다. 1위에서 4위까지의 팀들이 승점 9를 기록하고 있어 순위 판도가 막판까지 요동칠 전망이다.
다른 상위권 팀들 역시 박빙의 흐름을 보였다. 크라운해태를 비롯한 다수 팀이 승점을 확보하며 4강권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번 대회는 1R부터 선두 경쟁이 본격화되며, 각 팀의 전력과 체력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이날 경기들에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구 여제’ 김가영이 이끄는 하나카드의 압도적 흐름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자칫하면 추격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접전 구도도 펼쳐져, 남은 일정에서도 승점의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1R 초반부터 승점 동률이 이어진 점을 두고, 4강 진입 및 최종 순위 확정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남은 경기에서 각 팀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