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부셰르주 주지사는 부셰르 원전 주변부를 포함한 여러 지점이 미군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전 자체의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고 국영 매체가 전했다.
IRNA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부셰르의 부주지사가 여러 지점이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원전 시설 외곽 지역이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또 다른 보도에선 모자파리 주지사가 원전과 하르그섬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어떠한 사건·사고도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원전 피해에 대한 확정적 확인은 아직 불가능한 상황이다.
속보 형식의 보도도 이어졌다. 파르스 통신 등 현지 매체는 부셰르 원전이 이른 시각부터 주변부를 포함해 미군 발사체의 피격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를 거쳤다고 전했다.
다만 현장 상황은 여전히 혼재된 보도가 이어지며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이란 매체들은 이번 공격이 휴전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부셰르주 내 여러 지점이 피격당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원전 타격 및 구체적 피해가 확인되었다는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지 관리들은 상황이 계속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