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남구청장이 전남광주 시군구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10일 나주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다수 득표를 얻은 그는 앞으로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27개 시구군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낼 책임을 맡게 된다라고 전해왔다.협의회는 전남과 광주 지역 27개 기초자치단체를 묶어 행정협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임시회에서 회칙도 제정되었으며, 김 청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기초자치권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견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활발히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 청장은 협의회의 방향을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현장의 목소리 반영에 두고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정해졌으며, 27개 시군구를 대표하는 통합 협의체의 첫 행보에 주목이 모아진다.
한편, 초대 회장 선출 경쟁은 3파전으로 치러진다는 예고가 있었고, 최다 득표를 얻은 김 청장은 협의회의 상임체 구성과 법적 체계 확립을 이끌 주요 인물로 평가된다.지역 정가에선 협의회의 설립이 광역 행정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청장은 이번 선출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협의회는 지역 현안 조정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