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강타자 강백호가 데뷔 첫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승전에서 서든 데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태곤(SSG 랜더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올스타전 홈런더비의 결승전은 예선과 결승 모두 7개의 홈런을 쏟아부은 양상으로 진행됐고, 강백호는 서든 데스에서 결정타를 만들어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트로피는 생애 첫 수상으로 기록됐다. 시즌 타점 선두를 달리는 팀의 간판 타자로, 올스타전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보여준 셈이다.

강백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1000만원과 부상인 삼성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받는다. 또한 이날의 활약으로 팀 동료의 방망이를 떠올리며 기쁨을 전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이 상금은 선수단 구성과 다음 시즌 준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올스타전은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고, 강백호의 승리는 팀의 화제와 함께 올스타전의 박장대소를 이끌었다.

강백호의 첫 우승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이후 인터뷰에서 느낀 소감도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