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의 대형 관람차 객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경주월드 측은 사고 당일 타임라이더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이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사 측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가동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사고로 객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월드 관계자는 “제조사 등을 통한 원인 규명을 우선으로 삼고 있다”라며 정확한 경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관람차 운영이 중단된 채 점검이 진행 중이며 관련 대책 수립이 한창인 상황이다.

경주월드의 이 같은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1월 9일에도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가동 중 추락했고, 2022년에는 롤러코스터가 55미터 상공에서 50여 분간 멈춰 선 바 있다. 경찰과 관할 지자체는 이들 사례를 두고 패널이 설치된 안전 관리 체계의 점검 필요성을 꾸준히 지적했다.

스위스 제작사 측의 지원을 요청하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탑승객 있었으면 어쩔 뻔”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도 나왔다.

현장 취재진은 사고 직후 관람차 운영이 중단된 채 안전 점검이 진행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다친 이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행이라는 반응도 함께 전했다. 현재 병원 이송 이외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