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의 제주살이가 3년 차를 맞았다. 나혼자 산다에서 공개되는 그의 일상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급자족과 느린 속도의 삶을 보여 준다.

예고편과 방송에서 유리는 제주살이를 시작한 뒤의 변화와 노력들을 상세히 털어놓았다. 과거 로망으로 남았던 제주살이는 이제 현실의 파고를 넘어 그의 일상 중심이 됐다면서도, 그러나 낭만만 보고 오면 안 된다며 현실의 고단함도 함께 드러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는 직접 식재료를 구하고 이를 요리에 활용하는 과정을 선보인다.이번 방송에서는 3년 차 제주살이에 맞춰 오토바이 라이더로 변신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헬멧과 선글라스를 쓰고 해안가를 달리는 모습은 한층 터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유로운 삶의 상징처럼 다가온다. 또한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든 솥밥 한 상을 공개해 남다른 살림 솜씨를 보여준다.

이 솥밥은 바다의 향을 품은 특색 있는 요리로 소개된다.제주에서의 하루 루틴과 공간 구성도 주목된다. 1년 단위로 빌리는 연세살 공간에서의 작은 독립 생활, 푸른 바다와 화이트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시청자에게 제주살이의 여유를 전한다.

유리는 해안가에서 그물을 들고 등장하며 해산물 채취의 현장감을 살려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인다.이처럼 3년 차 제주살이를 맞은 유리는 매일의 루틴과 도전들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벌레와의 작은 마찰, 습기와의 싸움 같은 현실도 숨김없이 드러내며, 제주에서의 자립 생활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방식이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유리의 제주살이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