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잉글랜드가 12일 오전 6시 한국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노르웨이는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올라섰으며, 잉글랜드 역시 전통 강팀으로 손꼽힌다.

양국은 대회 전부터 선수 구성과 전력 운영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세계 정상급 골잡이들의 대결이 불붙을 전망이다.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와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은 각각 팀의 핵심 득점원으로 불린다.

양국의 8강전은 ‘골잡이 대결’로 불리며, 누가 먼저 공간을 만들고 마무리할지에 시선이 쏠린다. 다수의 현지 보도는 이 대결이 준결승 진출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경기 직전 노르웨이의 감독 스탈레 솔바켄은 선수단이 FIFA에 대한 불만을 해소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전해졌다. 반면 잉글랜드 측은 핵심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가 변수로 지목되며, 팀 구성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지 언론은 8강전의 분위기를 “케인 vs 홀란드의 골잡이 대결”이라 표현하며, 양팀 모두 강력한 공격 옵션을 보유했다고 평가한다. 노르웨이는 브라질전의 승리로 분위기가 반전됐다는 평이 많고, 잉글랜드는 파이널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보도가 이어진다.

양국의 팬들은 경기 당일의 현장 분위기와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대결은 단순한 축구 경기 그 이상으로 해석된다.

팬들 사이에선 ‘판이 깔렸다’는 표현도 오가지만, 경기력은 물론 전술의 대결이 더욱 중요하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 속에서, 월드컵의 또 다른 전기가 이 8강전에서 쓰여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