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5년 만에 울려 퍼질 복귀전의 최대 관심으로 부상했다. 맥그리거는 오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대결한다.

이번 대결은 두 체급 석권의 전력이 만난 재대결로 기대를 모은다.현지 시간 계체에서 맥그리거는 웰터급 한계인 77.3kg으로 통과했고, 상대 할로웨이도 77.1kg으로 계체를 마쳤다.

계체를 마친 뒤 맥그리거는 “5년 만의 복귀전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고, 할로웨이는 “상대를 존중하지만 승리는 확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체로 판세에 대한 예측에 불이 붙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UFC 329는 맥그리거의 오랜 공백을 깨는 무대다. 맥그리거는 과거 두 체급에서의 챔피언 기록을 남겼으며, 이번 재대결에서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할로웨이는 다년 간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맥그리거와의 재대결에 대비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13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벌어지는 대결로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을 맞아 백악관에서 열린 UFC 경기를 둘러싼 보안 이슈도 제기됐다. 미 수사 당국은 트럼프 생일 기념 경기 전후로 드론과 총기 공격을 모의한 용의자들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경계 태세 강화와 함께 대형 스포츠 이벤트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UFC 329는 맥그리거의 복귀전이라는 상징성 외에도, 할로웨이와의 맞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당일 현장과 방송 중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이번 대회가 올 한 해 UFC의 흐름을 결정지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