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API) 전문 생산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주식시장 캘린더에 올랐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6만5000주를 모집해 약 551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아직 확정 전이지만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같은 기간 코스닥에 신규 상장하는 레메디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이 기업은 휴대용 엑스선 영상촬영장치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장을 앞두고 청약 경쟁이 뜨거웠다는 관측이 있다.
레메디의 상장으로 이번 주 IPO 시장은 레메디와 HL지노믹스의 공모가와 청약으로 요동칠 전망이다.청약 일정은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장일 및 최종 공모가는 별도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HL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으로 확인됐다. 시장 관계자는 “공모가 확정과 청약 결과에 따라 다음 주 흐름이 좌우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