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 누구나 비용이나 이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독자 AI 모델을 50% 이상 활용하는 민간 컨소시엄을 선정해 연내 범용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AI 시대를 맞아 전례 없는 추가 세수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가피하게 늘어날 비정형 노동자들도 사회 안전망으로 크게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모두가 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다.구윤철 차관은 2030년까지 청년 AI인재를 20만 명, 창업가를 10만 명 양성해 총 20만 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역세권 등에 민간주택 수준의 신유형 주거와 함께 창업 생태계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국내 AI 반도체 호황으로 추가 세수가 늘어날 가능성을 기준으로 미래 투자에 활용하겠다고 이 대통령이 밝히며, 국민이 인공지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재확인했다.

내년 예산 관련 발언과 함께 사회 안전 매트 수준의 복지 강화가 병행될 전망이다.과기정통부는 내달 11일까지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를 공모한다.

국산 AI 모델을 활용해 전 국민을 위한 무료 챗봇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베타서비스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서비스를 AI 에이전트가 미리 찾아 신청까지 돕는 기능도 모두의 AI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