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다시 한고은과 임지은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13일 방송 예고에 따르면 장례식장에서 두 배우의 정면충돌이 재현되며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진다.이번 회차에서는 박세영이 얽힌 삼각 구도가 또 한 번 갈등의 도화선이 된다.

나세리(한고은 분)와 노영주(임지은 분)가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순간, 과거의 상처가 다시 불붙는 모습이 예고된다. 현장에 함께한 나지니(박세영 분)의 존재가 갈등의 방향을 어떻게 좌우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족관계증명서’는 지난 5회에서 차민기(전노민)의 죽음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이 극대화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병실에서 시작된 긴장감이 장례식장으로 확산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크게 높아진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도 한고은과 임지은의 대치가 재현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또 다른 주연인 박솔라의 악역 연기도 돋보인다.

학폭 가해자 도도희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이야기의 판이 깔리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성이언 역시 임지후를 둘러싼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두 배우의 연기가 앞으로의 갈등 전개에 어떤 방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