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란을 겨냥한 공습을 추가로 개시했다는 소식이 교차로 보도되며 중동지역 정세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 시간 12일 오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고,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작전이 확대됐다 밝혔다.

이란은 이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 역량을 약화시키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고 보는 시각이 제기된다.미군의 공습은 이란의 반응을 촉발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12일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겠다고 밝히며 상선의 통항을 차단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한편 미군은 13일 사흘 연속 이란 야간 공습에 돌입했다고 공지했고, 동부 시간 기준 오후 4시 45분께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작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표들은 공습의 강도와 기간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전장 상황은 해상에서도 고조되고 있다.

미군은 이란 상대 공습에 해상드론을 처음 투입했고, 잠수함 및 함정 시설 타격도 시도했다는 관측이 보도됐다.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공격 역량이 약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미군의 공습은 이란의 작전능력에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가하는 양상이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후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UAE·오만 등 인접국에 대한 반응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확인되지 않은 구체적 피해 규모나 양상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양측의 포격과 사이버·해상 작전이 겹치며 지역 안보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이 기사의 시점에서 미국의 공습 지속 여부와 이란의 추가 반격은 여전히 불투명하나, 양측의 긴장 고조는 명확하다. 이란 상황은 현지 시간으로의 변동 상황이 잦아 쉽게 판단되진 않지만, 군사적 충돌이 길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