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서울에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하며 3%대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집계되어, 전월인 5월의 2.90%에 비해 0.15%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코픽스는 지난해 1월(3.08%)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번 상승세는 4월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변동금리가 대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향후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코픽스 상승이 시장 금리 인상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이는 주담대 변동금리를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