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 배우 최재성이 연기하는 박태호가 죽은 줄 알았던 백진주(남상지)의 생존 소식을 접하며 큰 충격에 휩싸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이 회차에서는 박태호가 백진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대화의 주요 내용에서 최유나(천희주)는 박태호에게 백진주가 살아있었다.

클로이가 백진주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태호는 처음에는 믿기 어려워하며 진주가 뭐?

이게 다 무슨 소리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유나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고자 강하게 압박했다. 최유나는 저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7년 전에 분명히 죽었는데라고 답했지만, 박태호는 여전히 불안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박태호는 연결된 인물들, 즉 김단희(박진희)와 박민준(김경보)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의심하며 최유나를 몰아붙였다. 최유나의 답변이 불확실해지자 박태호는 그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며 최유나에게 위협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그리고 그는 백진주를 직접 찾아가 confrontation을 하게 된다.백진주는 박태호를 마주하자 최유나가 그새 알린 거냐.

그래 나는 백진주다. 당신이 죽였던 백진주라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었고, 박태호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나타냈다.

이에 박태호는 과거에 대해 언급하며, 백준기(남성진)에 대한 이야기로 이간질을 시도했다. 그는 너는 내 손안이었다며 백진주의 복수심을 억제하려 하였으나, 백진주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했다.

백진주는 우리는 아빠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이다. 박태호 당신 손에 똑같이 가족을 잃었고, 서로를 이해한다며 박태호의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박태호는 다시 한번 협박을 시도했으나 백진주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이와 같은 갈등의 전개로 인해 붉은 진주는 더욱 흥미진진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