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차민기(전노민 분)의 장례식 이후, 나세리(한고은 분)와 노영주(임지은 분) 간의 갈등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9회에서는 나세리가 차민기의 카드로 결제된 1억여 원의 패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영주를 찾아가며 극적인 상황이 전개되었다.나세리는 자신이 차민기와 함께 살아온 아내임을 강조하며 격앙된 감정을 표출했다.
그러나 노영주는 이에 반발하며 나세리를 강하게 비난했다. 갈등이 고조되면서 나세리는 노영주에게 물을 끼얹은 뒤, 내 돈이야, 절도죄로 고소하기 전에 당장 내놔라고 외쳤다.
이에 노영주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물을 끼얹으면서 격렬한 대치가 이어졌다.이번 회차는 아버지를 잃은 나지니(박세영 분)의 변화와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나지니는 힘든 시기를 견디면서도 다시 일어설 결심을 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친구 전정아(윤지원 분)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고통을 공유하며 깊은 상처를 드러내는 장면이 포함되었다.한편, 차민기의 본처인 노영주 가족에게는 유산 문제와 관련해 큰 혼란이 발생했다.
차민기의 며느리 마이(정소영 분)가 결제한 값비싼 패물과 카드 부채의 규모가 알려지면서, 영주는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이에 따라 가족 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었다.이 과정에서 세리(정청래 분)는 영주와의 갈등을 피하지 않고, 정면에서 대치하게 되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조성하였다.
결말에 이르러서는 세리가 영주에게 절도죄로 고소하기 전에 당장 내놔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등장하며, 시청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MBC 가족관계증명서는 17일 오후 7시 5분에 10회를 방영할 예정이며, 이들 두 가족의 갈등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