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티파니 영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티파니 영은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미 역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였지만, 저 역시 유미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저만의 유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30일에 개막했으며, 티파니 영은 김예원과 함께 유미 역할을 나눠서 연기하고 있다. 그는 뮤지컬은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며,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점과 매회 관객과 라이브로 호흡하는 매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티파니 영은 남편 변요한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현하며, 그의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언급했다. 변요한은 바쁜 일정을 조정하여 티파니 영의 첫 공연을 관람하며 눈물도 흘렸다고 전했다.

티파니 영은 남편은 제 든든한 편이다. 무대에 대한 그의 음악적 감각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변요한의 응원은 그가 뮤지컬 준비하는 데도 큰 힘이 되었고, 그는 결혼해서 더 힘을 받는 것 같다며 인생의 파트너가 생겼다는 것이 힘이 된다고 언급했다.이번 작품에서 최재림과의 재회에 대해 티파니 영은 정말 행복하다며, 최재림과 함께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라고 밝혔다.

그는 극 중 109세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자존감을 찾아가는 스토리라인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자신만의 버전으로 유미를 표현하기 위해 웹툰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준비했으며, 이 드라마와 같은 K-오피스물도 찾아보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프라임 세포로 사랑 세포를 언급하면서, 이번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포는 응큼 세포다. 연습실에서부터 100번을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파니 영은 올 8월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아시아 투어도 계획하고 있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결혼으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 것 같다고 전하며, 자신이 가진 음악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