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장원과 배우 배다해 부부가 100세인 이장원의 조부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들은 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TV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합가 생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장원은 조부와 합가하게 된 사실을 전하며, 이 준비가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됐고, 실제로 이사한 지는 5개월이 지났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조부모님과의 생활에 대해 말하며, 자신들의 결혼 전부터 이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할머니가 30년 전에 돌아가신 후, 시부모님과 친척들이 돌아가며 조부를 돌봐주었으나, 이번에 합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배다해는 가족회의를 통해 합가 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이장원이 처음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배다해가 합가를 허락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부부는 조부와 세 식구의 일상을 소중하게 공유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 습관은 물론, 이장원의 할아버지와 그의 99세 친구 부부의 재회 장면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동기로, 80년 전의 추억과 한국전쟁 당시의 이야기도 전할 계획이다.

이장원의 할아버지는 동기와의 재회에서 죽지 않고 살았구나라는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