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오는 25일 방송에서 트로트 스타들의 여름휴가와 은가은 부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신승태는 트로트 스타 박서진과 함께 안성훈, 재하와 모처럼의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들이 강화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촌캉스를 즐기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네 사람은 한적한 펜션에 입성하여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던 연애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신승태는 과거 트로트 가수에게 대시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고, 안성훈은 학창 시절 쪽지를 주고받던 첫사랑의 추억을 전했다. 그러나 장맛비로 인해 준비했던 휴가 일정이 취소되면서 이들의 계획은 변동을 겪는다.

결국 박서진은 마을회관에 가서 농촌 돕기에 나서고, 그 길로 2,000평 규모의 포도밭으로 향해 본격적인 농활에 돌입하게 된다. 이들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트로트 농활단’으로 변신하여 농활을 진행한다.

한편, 방송에서는 은가은과 그 남편 박현호의 신혼 생활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들 부부는 각종 이혼설과 쇼윈도 부부설에 대한 압박 속에서 육아와 외조, 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박현호는 생후 5개월인 딸 서원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이며, 은가은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는 등 다정한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장을 보던 중 은가은이 갑자기 감정을 드러내며 분위기가 변하고, 이후 집에서 박현호가 끓인 삼계탕을 먹던 중 은가은의 눈물로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이번 방송을 통해 두 트로트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과 현실적인 신혼생활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25일 오후 10시 35분에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