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오는 10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살인 누명으로 인해 인생을 빼앗긴 여주인공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싸우는 복수극으로, 총 100부작으로 기획되었다.
드라마의 주연인 장서희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여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장서희는 일일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주미란 역을 맡아 복수와 음모가 얽힌 복잡한 이야기의 중심 인물로 등장한다.
전혜원은 고은설 역을 맡아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복수의 길로 나서는 인물을 맡았다.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서는 주미란이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미란은 옛 친구 박희정 앞에서 내가 애를 낳았다고? 언제?
증거 있어?라고 반박하며 과거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을 감추기 위한 그녀의 선택은 결국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이어진다.고은설은 양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오며 차석진과 첫사랑의 감정을 키워가지만, 청마그룹의 상속녀 강해라의 질투로 인해 행복이 깨진다.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고은설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되어 극중에서 절규하는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과정에서 주미란의 위협적인 시선이 대비되어 긴장감을 증대시킨다.
고은설은 자신에게서 인생을 빼앗은 청마그룹에 대한 복수의 날개를 펼치며 복수극을 시작한다. 이사장 김정선에게 접근하는 등 그녀의 움직임은 주미란의 심기를 건드려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고은설은 강해라에게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날 선 경고를 던지며 복수의 의지를 드러낸다.‘욕망의 덫’은 드라마의 비극적이고 복잡한 캐릭터 간의 대립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