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 시즌 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공식 데뷔골을 기록했다.이강인은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후, 13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 이강인은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의 득점 이후 아틀레티코는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에 힘입어 말라가를 2-0으로 이기며 시즌 시작을 기분 좋게 알렸다.

이강인은 전반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적극적인 플레이로 팀의 공격에 기여했다. 그는 후반 14분과 20분에 각각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의 활력을 더했으며, 그의 데뷔골 후 아틀레티코의 기세가 더욱 높아졌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는 이달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후 첫 공식 경기에서 직접 득점을 기록하며 새 팀에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후 경기를 주도한 퍼포먼스로 MVP로 선정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경기에서 4-4-2 전형을 채택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축 선수들을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이강인의 활약은 앞으로 아틀레티코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