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선언한 첫날과 coincided되었다. 25일(현지시간)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오만 북동부 해안에서 약 9해리(약 16.7㎞) 떨어진 해역을 운항 중이던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운항 불능 상태에 빠졌다.

피격으로 인해 유조선의 엔진실이 손상되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이 유조선의 국적이나 목적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피격에 따른 환경 영향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UKMTO는 관계 당국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조심스럽게 통과할 것을 권고하고 의심스러운 행동 발견 시 즉각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유조선 피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을 겨냥한 경제적 제재를 발표한 직후 발생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경제 제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경제적 왕따 작전의 일환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교역과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2차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가 세계 시장으로 수송되는 주요 경로로, 이러한 선박 공격이 계속될 경우 원유 수송에 차질이 생기고 국제유가 및 해상 보험료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의 이란에 대한 경제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란과 관련된 지역 내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국제 해운 및 에너지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