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해영이 지난해 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25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뒤늦게 고백했다. 윤해영은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회견에서 “지난해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며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해영은 “아침마당에 나왔으면 누구보다 제일 좋아했을 엄마가 안 계신다는 게 참 허전하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윤해영은 모친에 대해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신, 강인하고 헌신적인 엄마였다라고 회상했다.윤해영은 어머니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지금 아침마당에 나와 있는 걸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운데, 앞으로도 엄마가 우릴 위해 희생해준 것처럼 힘내서 잘 살아낼 것”이라고 영상 편지를 남기며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윤해영은 1972년생으로, 1993년 S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여러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그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 출연 중이며, 극 중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 역을 맡고 있다.

이 드라마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된 여성이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