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사고를 유발하며 보험금과 합의금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이른바 도봉구 자전거맨의 행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JTBC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첫 방영은 26일 오후 8시 50분이다.

해당 사건은 CCTV 영상에 포착된 우회전하는 차량을 향해 자전거가 달려와 충돌하는 장면을 통해 드러났다. 이 자전거 운전자는 사고 지점 근처에서 여러 번 차량과의 사고를 유발하며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는 사고 이후 보험사 직원에게 해당 차량 운전자의 정보를 전달하였고, 보험사 측에서도 전적이 많아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인물이라는 반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제보자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전거 라이더와 대화를 나눈 후 무사히 귀가했지만, 라이더는 이후 늑골 골절로 진단받아 300만 원의 합의금을 수령했으며, 자전거의 스크래치 수리비로 약 100만 원을 요구한 상황이었다.

이와 함께, 제보자가 받은 자전거에 대한 파손 사진의 촬영 날짜가 사고 이전으로 확인되었다.이후, 또 다른 제보자가 등장하여 동일 인물과 사고가 난 뒤 자신이 가해 차량이 되었고, 600만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두 제보자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볼 때, 도봉구 자전거맨이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보험사기 형태로 받아간 것으로 추정된다.제작진은 이러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사건은 자전거 사고에 대한 새로운 유형의 보험사기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