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자신의 1000평 농장에서 벌어진 놀라운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석정은 자신이 매입한 땅에서 예상치 못한 무덤과 관을 발견한 경험을 털어놓았다.황석정은 무덤이 없는 땅을 샀다고 생각했는데 비석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해당 무덤의 후손에게 이장비를 제공하고 무덤을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땅을 평탄화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그는 굴삭기 기사가 작업을 시작한 지 10분도 안 돼 입술이 파래져서 왔고, 관 아래 또 다른 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황석정은 땅에서 부부 합장묘가 발견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공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였다며 당시의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황석정은 두려움 대신 이 묘지를 품고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관 위에 흙을 덮어드리면서 원래 주인이시니 편안히 계시라고 했다며, 앞으로 꽃을 많이 심고 술과 고기도 올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현재 황석정은 1000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조경수와 꽃나무를 가꾸고 있다.
그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자신의 꽃을 판매하고 있으나, 수익은 마이너스 상태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황석정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이러한 농장 운영에 따른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형성하고 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