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2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이 자리에는 이현명 감독과 배우 브루스 칸, 김재현, 예수정도 참석했다.

이채영은 이번 영화에서 화선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장르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화선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면서도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샬 아츠 장르가 흔치 않기 때문에 이를 경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액션 장르 경험에 대해 이전에는 대역을 사용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대역 없이 진행한 점을 강조하며 촬영 2~3개월 전부터 브루스 칸 감독에게 훈련을 받았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연옥은 죄수들의 무법지대에서 절대 권력자를 제거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하드코어 프리즌 액션이다.

이 영화는 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이채영은 연옥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자신의 캐릭터인 화선이 어떻게 자신을 자극할지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80~90년대 재밌었던 액션 시리즈를 추억하는 분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영화라며 관객들에게 즐기는 마음으로 관람해 주기를 당부했다.그는 활동 중단 후 복귀작으로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3년 전에 촬영에 들어갔고, 2년 전쯤 마무리된 작품이라며 회복과 함께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루스 칸은 이번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공동감독, 각본, 액션 슈퍼바이저 역할까지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