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 언론 시사회에 참석하여 복귀를 공식화했다. 이번 작품은 그녀가 2024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한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이다.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은 죄수들의 무법지대인 연옥에서 절대 권력자를 제거하기 위한 임무를 맡은 주인공 유성이 생존과 자유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현명 감독이 연출하며, 이채영은 남편과 딸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연옥에 들어온 캐릭터 화선 역을 맡았다.
그 역할은 처절한 복수심을 가지고 고난을 극복하는 강렬한 인물로,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채영은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도전하고 싶었다”며 “역할과 장르에 매력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액션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배우로서 이런 장르를 언제 해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도 말했다.이채영은 3년 전 촬영한 이번 작품이 힘든 시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하며,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관객들이 즐기는 마음으로 봐주길 바란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영화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은 오는 9월 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