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미디어가 코퍼스코리아의 주요주주로 신규 등극하며, 총 29.67%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담미디어는 2026년 8월 20일을 기준으로 코퍼스코리아의 보통주 220만5487주와 전환사채를 포함한 총 526만784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코퍼스코리아 전체 특정증권의 29.67%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지담미디어는 코퍼스코리아의 주요주주로 공식 보고되었다.지분 취득은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2026년 6월 26일, 지담미디어는 오영섭 외 1인으로부터 보통주 30만주를 주당 4,000원에 장외매수하였고, 2026년 7월 24일에는 코퍼스코리아로부터 전환사채 306만2360주를 주당 1,796원에 인수했다.
마지막으로 2026년 8월 20일에는 제3자배정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보통주 190만5487주를 주당 1,312원에 취득하였다.지담미디어의 지분확보는 코퍼스코리아의 경영권 및 사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9.67%의 특정증권 소유 비율은 지배력을 확보하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지담미디어는 단순한 투자자를 넘어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퍼스코리아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스튜디오지담 간의 협력으로 콘텐츠 밸류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코퍼스코리아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향후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상증자와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려는 과제가 남아있다. 현재 코퍼스코리아의 시가총액은 175억원으로, 상장 유지 요건인 200억원을 밑돌고 있다.
유상증자가 시행되면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 시가총액은 확대될 수 있지만,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한국거래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상증자 및 사업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