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가 2일 방송되었다. 이 방송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농사일을 도우며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다.
황신혜는 이날 방송에서 딸 이진이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고 잔소리해준다고 밝혔다. 황신혜는 “이제는 진이가 나한테 잔소리하잖아”라며 딸의 걱정 어린 모습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황신혜는 아이가 없었으면 나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싱글인 신계숙과 양정아는 황신혜의 그런 감정에 쉽게 공감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셋은 이날 이웃의 도움을 위해 새벽부터 옥수수 수확에 나섰다. 황신혜는 “저희가 힘껏 도와드릴게요”라며 이웃을 도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후 각자 수확한 옥수수로 요리 대결을 벌였고, 황신혜는 옥수수 수프를, 신계숙은 옥수수 등갈비탕을, 양정아는 옥수수 치즈전을 준비했다. 이들은 완성된 음식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어르신들은 익숙하지 않은 옥수수 요리를 맛보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방송 중 황신혜는 “쫓기듯 살아오다 보니 어느새 인생 후반전”이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세 사람은 치유의 숲에서 함께 휴식을 취하며 자연스럽게 지나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황신혜는 즉석에서 봉을 활용한 스트레칭을 선보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