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의원이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그는 경기 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대타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잠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어진 이날 경기에서 다시 침묵하게 되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0으로 하락하였다. 특히 9월 들어서 그의 타격감은 저조하여 4경기에서 타율 0.059(17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이정후는 이날 2회 초 첫 타석에서 메츠의 우완 선발 투수 놀런 매클레인과 맞붙어 2루수 땅볼로 아웃되었다. 이어 3회 초에는 2사 1, 2루 찬스에서 다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무사 만루 상황에서도 3구 삼진을 당하는 등 여러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 초 1사 1, 2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쳤으며, 마지막 타석인 9회 초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이러한 부진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뉴욕 메츠에 6-10으로 패배하였고, 이로써 팀은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성적은 58승 84패가 되었다. 이정후는 5타수 5무안타의 기록으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