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30세에 접어든 소회를 밝히며, 집과 차, 남자친구가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청하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이런 고백을 했다.
서장훈이 청하에게 30대가 된 자신의 상황에 대해 질문하자, 청하는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울고 와도 되냐”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어렸을 적에는 30세가 되면 결혼하고, 집과 차가 있으며 연애 경험이 풍부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숫자만 바뀌고 똑같은 상태인 것 같다”는 청하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한편, 청하는 강남의 멋진 집 주인과 이상형과의 연애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자, 고민 끝에 집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나누었다.
그녀는 과거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를 솔직하게 전하며, 이와 같은 경향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20대와 30대가 경험하는 일반적인 문제임을 시사했다.청하는 1996년생으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2019년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또한, 청하는 최근 채널 오키키 ㅇㅋㅋ의 프로그램 ‘아무튼 떠들러왔는데’에 출연해 30대에 대한 로망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백했다.
그는 “30대가 되면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동료 가수 가비는 청하의 집에서 보았던 모습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청하가 그 당시 자신이 사는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과거에는 이해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공감된다고 말했다.
청하는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솔로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아이오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9인 체제로 재결합하여 신곡 갑자기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