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10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발언에 대해 설명하며, 연임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아예 불가능한 사안이라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9일 프랑스 동포 간담회에서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언급했다.

성 수석은 이 발언이 연임 안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국민 소통의 기회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며, 대통령이 국민과 만나는 자리에서 추가 발언을 할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현재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청와대의 고민도 전해졌다. 성 수석은 높았던 지지율이 왜 하락하고 있는지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고 배려심 있게 설명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김승원, 용혜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후 국민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 수석은 청문 절차 속에서 후보자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군사적 지원 계획에 대해서는 파병 옵션이 아니라면 기술적인 지원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