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의 멤버가 10일 유튜브 채널 진짜 이진성에 등장해 먼데이키즈의 고(故) 김민수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해당 영상은 남규리와 이진성이 20년 만에 만나는 기획으로, 두 사람은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동기로 밝혀졌다.

영상에서 이진성은 김민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네가 민수 얘기를 하길래 얘가 민수를 어떻게 알지? 생각했다고 말했고, 남규리는 네가 소개해 줬다고 답했다.

남규리는 김민수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민수도 오토바이를 타고 나도 그 당시 회사 몰래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으며, 스케줄이 비어 있을 때 오락실과 노래방에 가곤 했다고 전했다.남규리는 김민수가 세상을 떠났던 당시를 떠오르며 빈소에 갔을 때 엄청 울었던 기억을 이야기했다.

그는 천국에서 잘 지내라는 글도 올렸다며 운전하다 김민수의 빈소가 있던 곳을 지나갈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성은 민수는 너한테 매우 소중한 사람이었구나라고 하자, 남규리는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이 귀했기에 더욱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고 김민수는 2005년 먼데이키즈로 데뷔했으며, 2008년 4월 29일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김민수의 나이는 23세로, 그의 조기 죽음은 많은 팬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남규리는 이와 관련해 김민수의 빈소를 지나다가 그를 회상하는 일이 자주 있다고 설명했다.이진성과 남규리는 함께했던 고 김민수와의 기억을 나누며 당시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되새겼고, 김민수의 음악적 재능과 그가 남긴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