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02-48로 대승을 거두었다.이 경기는 11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 국제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이번 승리로 한국 팀은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1차전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으로 이겼으며, 이를 통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고 8강 진출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공격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이현중이 24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기상은 21점을 득점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고, 이우석도 14점을 올리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국은 1쿼터를 18-10으로 마무리한 후, 2쿼터에는 일시적으로 흔들렸지만 39-30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는 이현중이 3연속 3점슛을 포함한 공격으로 3쿼터 종료 시점에 70-41로 격차를 벌렸고, 4쿼터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국 54점 차 대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는 13일 개최국 일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위 및 2위 팀, 더불어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으로 진출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