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지난 12일 방송된 14회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유부녀와 살벌한 킬러의 상반된 삶을 오가는 유보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액션과 가족애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드라마의 주역인 공효진(유보나 역), 정준원(권태성 역), 이상이(이동진 역)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새로운 도전에서 오는 만족감을 알게 해준 작품”이라며, 촬영 팀과의 유익한 추억을 강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유보나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점도 언급하며,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정준원은 권태성 역할을 통해 사랑하는 아내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도 그녀를 지키기로 결심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그는 이 작품에 참여한 것에 대한 행복감을 전하며, 시간이 지나 작품을 돌아봤을 때 마음속에 각인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이 또한 영화 킹피셔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 이동진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였다.

그는 이 작품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지독한 추격전이 담긴 작품”이라고 소감하며, 여름 동안의 촬영과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유부녀 킬러’는 전체 1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마무리하였다.

드라마는 원작 웹툰의 요소를 포함해 가족과의 일상과 직업의 이중성을 다루어, 기존 장르물과의 차별성을 제공하며 독특한 재미를 이끌어냈다.마지막 방송과 함께 성동일(김봉팔 역), 무진성(기영도 역), 최우성(범성훈 역), 이은샘(권세아 역) 등도 유종의 미를 거두며 작별 인사를 전하였다.

‘유부녀 킬러’는 평범함과 비범함을 오가는 유보나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