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동료 배우 노재원과의 협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노재원을 연기만 사랑하는 친구라 표현하며 그의 연기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변요한이 연기한 장태영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통해 세상을 다 가진 인물로, 친구이자 라이벌인 박태영(노재원)과 다시 만나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짜4는 허영만 원작 만화의 마지막 편으로, 포커를 전면에 내세운 범죄 영화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저를 반성하게 만들었던 노재원으로부터 큰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변요한은 타짜4의 제작 준비 과정에서 체중 10kg을 감량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로 인해 저혈당 쇼크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그는 몸을 조절하는 과정에서의 강박감이 문제였다고 토로하며, 촬영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려 했던 자신을 돌아봤다.그는 노재원 뿐만 아니라 조우진, 윤경호와의 호흡에도 많은 중점을 두었다.

상대 배우들과의 소통이 제 연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낀 소중함과 감사를 강조했다. 이어 변요한은 타짜 시리즈의 대장정이 끝나는 것에 대해 감회를 전하며 최선을 다했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변요한은 결혼 후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내인 소녀시대 티파니 영은 그가 연기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지해 주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변요한은 이번 작품이 자신의 인생의 새로운 챕터라고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2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