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6연승을 기록했다. 이재원의 결승 솔로홈런이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었다. LG의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동안 5안타와 6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의 선발 오웬 화이트도 7이닝을 소화하며 4안타와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LG는 1회말 박해민의 좌전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를 이용해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한화는 6회초 한지윤의 적시타로 경기를 1-1 동점으로 만들었으나, LG는 8회말 이재원이 비거리 140m의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려 결승점을 확보했다. 이재원은 이날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였고,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경기 막판, 한화는 9회초 김태연의 볼넷과 박정현의 우전 안타로 2사 1-3루 상황을 만들었으나 유민이 손주영에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동점을 내지 못했다. 손주영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LG는 이로써 74승 1무 55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한화는 54승 4무 71패로 6연패의 늪에 빠졌다.